'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국대 선수들에 사심폭발 "안을까?"

김현경 기자 2014. 9. 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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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코치 전미라가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들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예체능 테니스팀' 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은 실력 향상을 위해 국가대표 테니스팀을 찾았다.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출신인 전미라는 이날 건장한 체격의 젊은 후배들을 보며 흐뭇해했다.

특히 전미라는 선후배간 인사를 하는 시간이 주어지자 "(악수 대신) 안을까?"라며 선수들에게 다가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과 신현준은 "정신차려요 형수님"이라며 "은근 주책인 것 같다"고 지적해 전미라를 머쓱하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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