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한국서 성공해 억대 세금 내고 싶다"(최화정의 파워타임)

김태진 기자 입력 2014. 9. 16. 13:28 수정 2014. 9. 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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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태진 인턴기자] 벨기에 출신 줄리안이 한국에서의 포부를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G11 멤버로 활약 중인 독일대표 다니엘과 벨기엘 대표 줄리안이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DJ 최화정은 "요즘 사람들이 많이 알아볼 것 같다"며 "인기를 실감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사실 최근에 인기를 실감한다"고 운을 뗀 뒤 "길거리나 공항에서 가끔 사람들이 사진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답변을 들은 최화정은 "줄리안이 이전에 한국에서 억대 세금을 내고 싶다"고 "말한 것을 들었다"며 "이제 곧 현실로 이뤄질거다"라고 응원했다.

이어 줄리안도 "꼭 한국에서 성공해 억대 세금을 내고 싶다"며 한국 생활의 포부를 나타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태진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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