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前여친 측 "전화로도 사과 받았다, 파멸 원치 않아"

뉴스엔 2014. 9. 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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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 측이 김현중에게 직접 사과를 받았다.

A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썬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 선종문 변호사는 9월15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김현중이 올린 사과 글을 확인했다. 그 사과에 진정성이 묻어났는지 고소인(김현중 전 여자친구)이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선 변호사는 "김현중이 고소인에게 전화로 직접 사과하기도 했다. 그래도 2년 동안 교제한 연인사이였기 때문에 고소인도 김현중의 파멸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상태다"고 사건이 원만히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 선 변호사는 "다만 아직 고소취하를 하겠다고 결정한 것은 아니다. 김현중 사과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면 아무런 조건없이 고소를 취하할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현중은 이날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이번 일로 2년간 서로 믿고 사랑했던 그 사람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상처를 줘 정말 미안하다"며 "남자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고 공식사과 했다.

이어 김현중은 "이번 사건은 전부 저의 잘못으로 생겨난 일이니 그 사람은 비난 받을 이유가 없다"며 "그 사람의 가족 및 지인들에게도 죄송하다"고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8월 22일 김현중은 여자친구 A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혐의 및 상해혐의로 고소당했다. 하지만 김현중과 A씨는 엇갈린 주장을 펼쳐 진실공방을 벌였다.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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