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우승' 김효주, 세계랭킹 10위로 껑충

뉴스엔 2014. 9. 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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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 세계랭킹이 10위로 껑충 뛰었다.

김효주(19 롯데)는 9월1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달러, 한화 약 33억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 순위에 따르면 김효주는 평균 5.47점으로 지난 주보다 10계단 상승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가입자인 캐리 웹(39 호주)을 단 1타 차로 제치고 첫 LPGA 우승이자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뒀다.

김효주는 1타 차로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는데 "처음 티오프를 할 땐 긴장감이 없었다"고 전했다. 김효주는 12번 홀까지 4타를 줄였지만 14,16번 홀에서 갑작스레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그 사이 캐리 웹이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김효주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승부사적 기질로 버디에 성공, 보기를 범한 캐리 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스테이시 루이스(29 미국), 박인비(26 KB금융그룹), 리디아 고(17 뉴질랜드), 수잔 페테르센(33 노르웨이)은 1위부터 4위까지 순위를 지켰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한 캐리 웹이 전주보다 4계단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 미셸 위(24 미국), 렉시 톰슨(19 미국) 펑샨샨(25 중국)이 한 단계씩 하락한 6위부터 9위까지 순위를 기록했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5위를 한 최나연(26 SK텔레콤)이 13위로 1계단, 공동 3위를 기록한 장하나(22 BC카드)가 15위로 7계단 상승했다.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3위 허미정(25 코오롱엘로드)은 세계랭킹이 무려 118위 올라 94위에 자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19번째 대회 'YTN-볼빅 여자오픈' 우승자 이정민(22 BC카드)은 세계랭킹이 16계단 상승해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 김하늘(26 BC카드)도 세계랭킹이 6계단 올라 42위, 고진영(19 넵스)은 8계단 올라 54위를 기록했다.

한편 LPGA 투어 시즌 25번째 대회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한화 약 13억5,000만원)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미국 알라바마주 프래트빌 RTJ 골프트레일(파72)에서 열린다.(사진=김효주)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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