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입주하는 룸메이트 시즌2, 재도약 가능할까?

콘텐츠 2014. 9. 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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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콘텐츠]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시즌1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룸메이트'는 하차를 선언하 시즌1 멤버들의 마지막 모습이 담겼다. 하차를 선언한 멤버는 신성우, 이소라, 홍수현, 엑소 찬열, 송가연이며 투애니원(2NE1) 박봄은 마약 밀수 논란으로 이미 하차한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선 평상시와 다르지 않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 식구인 강아지 오이의 에피소드를 비롯한 평범한 이야기가 펼쳐졌고 후반부에 가서야 하차하는 멤버들의 마지막 인터뷰가 공개됐을 뿐이다.

'룸메이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멤버들의 조합도 신선했고 셰어하우스에 대한 관심도 높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룸메이트'는 기대를 모았지만 초반부터 논란의 연속이었다.

매회 러브라인을 엮어가면서 홈쉐어의 의미가 퇴색됐고 캐릭터를 제대로 잡지 못한 출연진들은 비호감으로 전락했다. 또 방송으로 졸음 운전 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가 하면 설상가상으로 박봄의 마약 밀수 혐의까지 터졌다.

결국 여러 논란들은 '룸메이트'를 좌초되게 만들었다. 편성 논란으로까지 번진 일요일 예능 경쟁에서 한 자릿수 시청률로 밀리기 시작했고 후속 프로그램인 '런닝맨'까지 그 여파를 입었다.

여러 갈림길에서 '룸메이트'는 폐지 대시 시즌2를 선택했다. 시즌2 식구가 확정된 멤버들은 방송에 등장해 그룹 지오디의 박준형은 "코골이가 심해서 내 옆에 오면 안 된다"고 경고를 했고, 일본 출신 배우 로타니 료헤이는 "속옷을 벗고 잔다. 절대 코고는 사람과 잘 수 없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배우 배종옥은 "선생님이라 부르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했고,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는 "잘 때 킁킁거린다"며 잠버릇을 폭로했다.

이외에도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와, 카라의 새 멤버 허영지, 보이그룹 갓세븐의 잭슨까지 다양한 매력의 사람들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기에 봉착한 '룸메이트'의 멤버교체라는 마지막 카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룸메이트' 시즌2는 21일 오후 4시50분 방송한다.

온라인 일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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