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사무총장, "교육감 따라가는 교육 정책, 부적절"
2014. 9. 4. 10:43
서울시교육청의 자율형 사립고 재지정 취소 명단 발표와 관련해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교육감에 따라 바뀌는 교육 정책은 사리에 맞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시 교육청이 새 교육감 취임 이후 자사고 평가 기준을 바꿔 교육 현장에 혼란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시 교육청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정책 평가 기준을 수립해 제대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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