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17승 단독선두+5년 연속 200K 대기록 '겹경사'

뉴스엔 입력 2014. 9. 3. 13:59 수정 2014. 9. 3. 13: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로스앤젤레스(미국)=사진 임세영 기자]

커쇼가 17승과 5년 연속 2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클레이튼 커쇼(26 LA 다저스)는 9월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7승을 달성했다.

커쇼는 17승으로 메이저리그 다승 단독 선두에 등극했으며 5년 연속 200탈삼진 기록도 함께 세웠다.

커쇼는 이날 경기 전까지 194개의 시즌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런 커쇼는 이날 탈삼진 8개를 솎아내며 시즌 탈삼진 기록을 202개로 늘렸다.

첫 제물은 이안 데스몬드였다. 커쇼는 1회초 3번 타자 제이슨 워스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데스몬드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1회를 마쳤다. 3회 덕 피스더에게 삼진을 뺏어낸 커쇼는 4회 브라이스 하퍼, 5회 스캇 헤어스톤, 피스터, 7회 데스몬드, 8회 타일러 무어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5년 연속 2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특히 커쇼는 지난 3월 부상으로 약 한 달간을 경기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무서운 페이스로 가장 먼저 17승을 달성했다. 또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2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LA 다저스는 이날 워싱턴 내셔널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주미희 jmh0208@ / 임세영 seiyu@

女아나운서 호텔 천장몰카 유출 파문, 결혼 앞두고 날벼락..'적나라' 톱스타 여배우 M양, 초대형 가슴 노출사고 생중계 '극도의 수치심' 나인뮤지스 경리, 호피 브래지어에 셔츠 한장만 달랑 '명불허전 라인' 국민여동생? 수지의 섹시반란, 도발매력 물씬 '이렇게 변할줄이야'[포토엔] 씨스타 보라, 19금 야릇상상 망사스타킹 하의실종 '대체 무슨일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