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17승 단독선두+5년 연속 200K 대기록 '겹경사'
[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로스앤젤레스(미국)=사진 임세영 기자]
커쇼가 17승과 5년 연속 2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클레이튼 커쇼(26 LA 다저스)는 9월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7승을 달성했다.
커쇼는 17승으로 메이저리그 다승 단독 선두에 등극했으며 5년 연속 200탈삼진 기록도 함께 세웠다.
커쇼는 이날 경기 전까지 194개의 시즌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런 커쇼는 이날 탈삼진 8개를 솎아내며 시즌 탈삼진 기록을 202개로 늘렸다.
첫 제물은 이안 데스몬드였다. 커쇼는 1회초 3번 타자 제이슨 워스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데스몬드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1회를 마쳤다. 3회 덕 피스더에게 삼진을 뺏어낸 커쇼는 4회 브라이스 하퍼, 5회 스캇 헤어스톤, 피스터, 7회 데스몬드, 8회 타일러 무어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5년 연속 2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특히 커쇼는 지난 3월 부상으로 약 한 달간을 경기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무서운 페이스로 가장 먼저 17승을 달성했다. 또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2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LA 다저스는 이날 워싱턴 내셔널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주미희 jmh0208@ / 임세영 seiyu@
▶ 女아나운서 호텔 천장몰카 유출 파문, 결혼 앞두고 날벼락..'적나라' ▶ 톱스타 여배우 M양, 초대형 가슴 노출사고 생중계 '극도의 수치심' ▶ 나인뮤지스 경리, 호피 브래지어에 셔츠 한장만 달랑 '명불허전 라인' ▶ 국민여동생? 수지의 섹시반란, 도발매력 물씬 '이렇게 변할줄이야'[포토엔] ▶ 씨스타 보라, 19금 야릇상상 망사스타킹 하의실종 '대체 무슨일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토엔]17승 앞에서 긴장한 커쇼
- [포토엔]커쇼 '17승 향한 집념의 눈빛'
- [포토엔]커쇼-허니컷 코치 '17승, 이제 얼마 안남았어'
- [포토엔]허니컷 투수코치 '커쇼~ 더 던질 수 있지?'
- [포토엔]완벽한 커쇼 '아쉬운 홈런 허용'
- 혜리 “태연 보자마자 고민상담하고 울어‥나 좀 이상했다”(혤‘s club)
- 박나래 맞아? 몰라보게 날씬해졌네, 전현무도 깜짝 (나혼자산다)
- 혜리는 이미 떠났는데…류준열도 자신도 상처입힌 한소희 [이슈와치]
- 한소희 닉값할까, 김지원에게 밀렸지만 여전히 1년 13억 CF퀸[스타와치]
- “연예인은 취미?” 소리 듣는 의사 父 둔 정해인→조보아 미나 엄지 ‘의수저’ ★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