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서호천 다리 밑에서 불에 탄 시신 발견

2014. 9. 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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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3일 오전 8시께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농촌진흥청 부근 서호천 다리 밑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신은 발견 당시 하체가 불에 심하게 타 훼손된 상태였으며 이불을 덮고 누운 상태였다.

현장에서 인화성 물질이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이 덮고 있던 이불에 모기향이나 담뱃불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와 시신의 신원 등을 조사하고 있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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