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오연서 "할머니, 내 덕에 지방서 슈퍼스타"

뉴스엔 2014. 9. 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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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오연서가 '왔다 장보리'로 인한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오연서는 최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취재진과 만나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대성공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오연서는 "야외에서 촬영하면 많은 분들이 구경도 해주시고 사진도 찍고 응원도 해주신다. 밥먹으러 가면 반찬도 더 많이 주시고 서비스도 주신다. 촬영이 바쁘니까 돌아다니면서는 못 느끼고 촬영하면서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보리보리'라고 불러주신다. 시청률은 사실 수치고 직접적으로 와닿지 않는다. 촬영할때 반응을 보면서 '드라마 인기가 많구나' 한다. 최근 명동 촬영 때 느꼈다. 무슨 드라마인지 알고 좋아해주시니까"라고 덧붙였다.

오연서는 '왔다 장보리'의 높은 시청률에 대해 "다음편이 궁금한가보다. 마약같은 드라마이지 않을까. 나도 예고편 보면 다음 편이 궁금하더라. 철저하게 선과 악이 명확하게 구분돼있고 우울하고 슬픈 장면이 있으면 코믹, 멜로가 적절히 분배가 잘 돼 있다. 부담스럽지 않게 보실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다. 그래서 인기가 높지 않나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오연서는 "주위 친구들한테도 카톡이 많이 온다. 드라마 잘 보고 있다고 다음에 어떻게 되냐고 묻는다. 할머니가 지방에 계신데 내가 손녀라서 거기서 슈퍼스타라고 하신다. 서울보다 지방이 더 인기 많다고 하더라. 지방에 아직 안 내려가봐서 모르겠지만 할머니가 굉장히 뿌듯해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웃었다.

이어 "정말 연세 많으신분들도 내 이름을 아신다. 보리라고 불러주시는 분들도 많은데 오연서라고 불러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신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연서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역경에 굴하지 않고 꿋꿋히 살아가는 여주인공 장보리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왔다 장보리'는 3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웰메이드이엔티 제공)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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