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사진 해킹 벌랜더 "사생활 지키고 싶다"
|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 저스틴 벌랜더는 이번 시즌이 순탄치 않다.
마운드에서 경기력이 기대 만큼 나오지 않고 있다. 어깨도 100% 컨디션은 아니다. 구위는 떨어지고 제구도 예전 처럼 안 된다. 팬들 사이에선 더이상 에이스가 아니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 벌랜더가 이렇게 된 게 여자친구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벌랜더의 여자친구는 모델 섹시스타 케이트 업튼이다.
벌랜더는 최근 다시 속이 무척 상하는 일을 당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핸드폰을 해킹한 누드 사진이 인터넷에 폭로된 것이다. 그 사진들 중 벌랜더와 업튼의 커플 누드 컷이 포함돼 있었다. 벌랜더의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벌랜더는 3일(이하 한국시각) 그 일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내 개인 사생활에 대해 뭐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을 뿐이다. 현재 팀이 페넌트레이스 중이다. 팀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벌랜더는 사진 해킹과 관련해서 대답하기를 꺼려했다. 그는 사진 누출에 대해 세간에서 쏠린 관심을 잘 알고 있지만 절대 사생활 부분에 대해 코멘트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벌랜더는 2011년 사이영상을 받았고, 아메리칸리그 MVP에도 뽑혔다. 하지만 이번 시즌 어깨 통증이 찾아왔고 시즌 성적은 12승11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벌랜더는 4일 클리블랜드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은비 사망 참변…마지막 SNS '팬 사랑 가득' 뭉클
▲ '레이디스코드 참변' 권리세는 머리 크게 다쳐 7시간 대수술
▲ 레이디스코드 "빗길 차량 뒷바퀴 빠지면서 회전 사고"(전문)
▲ 김주하 "죽고싶다"…혼외자 남편에 "간통죄" 분노
▲ 이병헌 영상 협박女는 글램 다희…"선처 없다"
▲ 캘러웨이골프, 또 하나의 괴물 '드라이버', 역시 성능이 달라~!
▲ 최신형 24인치 LEDTV, '10만원' 대, 한정 파격! 할인 찬스~
▲ '15야드' 더나가는 '아이언', 믿을 수 없는 '비거리', 최고급 아이언!~
▲ '정력'이 좋아진 남편, 그 이유 알고보니... 헉!~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베 젖병 파문 "여자젖 그리울때 빤다" 충격 "직원 정말 맞나?"
- 아내 가슴 집착男, 시도때도 없이 '주물럭' 경악
- 박근혜에 "몸이나 팔아" 변서은 누군가 했더니..
- '아프리카' 박현서, 물에 흠뻑 젖은 가슴 볼륨
- 구지성 '구멍 뻥 뚫린' 수영복 '적나라한 노출'
- '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 오늘(17일) 3주기…'여전히 그리운 목소리'[종합]
- '75억' 재벌家집 리사→'24억' 빌딩 권은비..어려지는 '20대 갓물주★'[SC이슈]
- [SC이슈]'현빈♥' 손예진, 특유의 '반달 눈웃음' 되찼아…살 얼마나 뺐으면 출산 전 그대로
- ‘정준호♥’ 이하정, 백내장 수술 고백..“나이 드니 노안+건조증 심해져”
- 한예슬, '레전드 증명사진' 이주빈 넘나…“新여권사진 어떤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