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커쇼, 코비 브라이언트같은 경기 펼칠것"

뉴스엔 2014. 9.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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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사진 임세영 기자]

MLB.com이 커쇼를 코비 브라이언트에 비교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2일(이하 한국시간) "커쇼는 코비 브라이언트같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며 커쇼 선발 등판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MLB.com가 커쇼를 코비 브라이언트에 비교한 이유는 매팅리 감독 발언 때문이다. 매팅리 감독은 이날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많은 사람들은 훌륭한 선수들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는 것을 좋아한다"며 LA 레이커스 코비 브라이언트를 언급했다.

매팅리 감독은 "코비 브라이언트가 얼마나 훌륭한지 뿐만 아니라 코비 브라이언트가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의 플레이를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지를 생각하라"고 충고했다.

이어 "우리는 핸리 라미레즈, 맷 켐프, 에드리안 곤잘레스 등등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이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2,3명 혹은 그 이상의 코비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제 정규 시즌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특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와 2위 샌프란시스코 격차는 어느새 2경기 차로 줄어들었다. 9월 한 달 동안 성적이 플레이오프 직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만큼 선수들이 느끼는 부담이 클테지만 매팅리 감독은 선수들이 아 부담을 뛰어넘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MLB.com은 "커쇼가 코비 브라이언트와 같은 피칭을 펼칠 것"이라고 표현했다. 커쇼는 올 시즌 16승3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 중이다. 또 커쇼는 9이닝당 탈삼진 10.80개로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 중 1위에 올라있으며 내셔널리그 MVP 강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커쇼는 지난 8월2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8이닝 10탈삼진 1실점하며 가장 먼저 16승 투수가 됐다.

최근 가장 뜨거운 워싱턴을 상대하는 것은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 워싱턴은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인데 2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무려 7경기 차이가 난다. 과연 LA 다저스 선수들이 코비 브라이언트와 같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커쇼가 시즌 17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는 9월3일 오전 11시10분에 시작된다.

주미희 jmh0208@ / 임세영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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