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 원정기' 조항리, 그리스 미녀 위해 상의탈의 후 다이빙

이혜미 2014. 9. 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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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조항리가 그리스 미녀를 위해 다이빙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된 KBS2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다섯 남자 조항리 김승수 김국진 김원준 박광현의 그리스 원정기가 공개됐다.

그리스 산토리니 해변에는 자연이 만든 다이빙 포인트가 곳곳에 존재하는 바. 이에 그리스 미녀 요안나와의 1대 1 데이트에 나선 조항리는 다이빙 데이트에 도전했다.

그런데 정작 절벽에 오른 조항리는 겁이 난다며 일부러 낮은 포인트를 찾았다. 이어 상의도 탈의한 맨몸으로 3m 높이에서 다이빙 했다.

용기 있는 다이빙이었으나 안타깝게도 폼은 나지 않았다. 배로 입수한 것. 이에 출연자들은 하나 같이 폭소했다.

여세를 몰아 조항리는 두 번의 다이빙을 감행했으나 요안나는 멋진 폼으로 다이빙한 김승수를 선택,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나의 결혼 원정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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