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반응? 최근발언 "남편 이병헌, 단점 얘기하지 말라고.."

뉴스엔 입력 2014. 9. 2. 23:42 수정 2014. 9. 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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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글램 다희 등에게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민정 반응도 주목받고 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9월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두 명의 여성에게 거액이 걸린 협박을 받은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 측은 "지난 8월 28일 이병헌은 개인자료를 공개하겠다며 수십억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했다. 연예인들은 말도 안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은 늘상 있는 일이지만 이것은 아니라 생각해 즉각 신고조치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병헌 측은 "이들은 아는 동생의 지인으로 알게된 여성들로 협박 사실도 인정했다"며 "본 건은 상대방이 유명한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하려 한 악질적인 범죄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며 이병헌 아내 이민정 반응 역시 네티즌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민정은 이병헌 소식에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진 않고 있다. 다만 이민정의 최근 방송에서 이병헌을 언급한 발언 등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7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민정은 결혼 1년만에 첫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민정은 "사는 곳이 달라졌고 엄마가 더이상 안 챙겨주는거? 세상이 바뀔거라 생각했다. 속으로 많은 각오를 했나보다. 두려움이 있었다. 결혼하면 어떤 삶이 있을지 모르니까. 근데 비슷하다. 너무 겁먹지 마라"고 결혼 후 변화에 대해 말했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에 대해 "훌륭하다. 오늘 결혼 후 첫 인터뷰라고 오빠 이야기를 물어볼거라고 했더니 칭찬 많이 하라고 했다. 문자가 왔다. 단점이나 서운했던 점은 절대 안된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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