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

이기은 기자 입력 2014. 9. 2. 22:27 수정 2014. 9. 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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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정유미가 과거 연애 시절 에릭의 잔인함을 폭로했다.

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연출 김성윤) 6회에서는 과거 여자친구인 한여름(정유미)에게 다시금 사랑을 느끼는 강태하(에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한여름은 강태하 회사 사람들과 식사를 하다가 여직원들에게 연애의 권태기에 대해 설명했다. 여름은 10년 전을 회상하며 연애 초반 자신의 얼굴에 뭐가 묻으면 귀여워하던 강태하의 모습을 상기하며 이를 설명한 뒤, 헤어질 무렵 변한 강태하 태도를 우회적으로 전했다.

강태하는 그런 한여름에게 다시 다가가 "네 기억 잘못됐다"며 해명하려 했다. 한여름은 "누군가에게 중요한 기억이 누군가에겐 안 날 수도 있으니까 상관없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에릭| 연애의 발견| 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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