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코 성형 이후 맘에 들지 않아 다시 복원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김태진 기자 2014. 9. 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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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태진 인턴기자] 배우 신은경이 성형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서는 영화 '설계'(감독 박창진·제작 영화사 율)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우 신은경이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최화정은 신은경에게 "같이 이뻐지고 싶다"며 쉬는 동안의 관리 비결에 대해서 물었다. 특히 "코가 예전보다 이뻐졌다"고 말했다.

이에 신은경은 "사실 성형한 코에 대해 주위에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예전에 코를 성형 했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원래 모습으로 복원했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얼굴이 훨씬 옛날보다 더 자연스러워 졌다"며 "예전 드라마 종합병원에 출연할 당시의 모습처럼 젊어보인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태진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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