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패배에 씁쓸하게 퇴장하는 류현진과 다저스 동료들

[로스앤젤레스(미국)=뉴스엔 임세영 기자]

LA 다저스가 9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4-6으로 패했다.

이날 류현진과 다저스 동료들이 라커룸으로 들어가고 있다.

다저스 선발 에르난데스는 4.1이닝 동안 5피안타(4피홈런) 1볼넷 5실점으로 시즌 11패째(9승)를 당했다.

류현진(27 LA 다저스)은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4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17일 만에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강력한 모습으로 시즌 14승을 거뒀을 뿐 아니라 평균자책점도 종전 3.28에서 3.18로 낮췄다.

한편 류현진 오는 8일 애리조나와 홈경기에 등판해 15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임세영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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