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쿠야 "아버지와 통화 해본 적 없다"

2014. 9. 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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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쿠야가 아버지와 추억이 없다고 밝혔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타쿠야가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9회에서는 '나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이날 타쿠야는 아버지와 추억이 없다고 고백했다. 타쿠야는 "중학교 때 야구부 주장이었는데, 졸업 전 마지막 경기에도 아버지를 부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타쿠야의 아버지는 말없이 야구 경기를 지켜보셨다고. 이에 타쿠야는 "너무 기뻤다"며 당시를 떠올렸다.이를 듣던 MC 전현무는 "아버지 직업을 몰랐던게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타쿠야는 "전에 초밥집 주방장이셨다가 그만 두셨다. 그 후론 굳이 물어보려 한 적이 없다"며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았음을 밝혔다.이에 전현무가 "마지막 통화가 언제냐"고 물었고, 타쿠야는 "통화해 본 적이 없다"면서 "어머니와 불화때문에 아버지를 안 좋아했다. 지금은 괜찮다"고 털어놓았다.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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