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이정진, 박하선에 불륜 들키고도 뻔뻔

'유혹' 15회 이정진이 박하선에게 불륜을 들키고도 뻔뻔한 반응을 보였다.

9월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5회(극본 한지훈/연출 박영수)에서 강민우(이정진 분)는 전처 한지선(윤아정 분)의 호텔방으로 갔다.

강민우는 전처 한지선의 호텔방으로 찾아가 "오해하지 마라. 한 잔만 마시고 갈 거다"고 말했지만 정작 한지선은 바로 강민우의 넥타이를 끌어당기며 키스세례를 퍼부었다.

나홍주(박하선 분)의 지시를 받고 강민우의 뒤를 쫓던 박한수(안세하 분)는 그 모습을 목격 "홍주 누님 어떻게 하냐"며 혀를 찼고 그 때 마침 나홍주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나홍주가 "민우씨가 임원들 2차 간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이상하다. 말해라. 지금 어디 있냐"고 묻자 박한수는 할 수 없이 "놀라지 마라. 여기가 어디냐면..."이라고 진실을 말했다.

나홍주는 바로 한지선의 호텔방으로 찾아갔고, 강민우는 나홍주를 보자마자 "여기 어떻게 왔냐. 나한테 사람 붙였냐"고 적반하장 추궁 나홍주를 기막히게 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유혹' 15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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