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넘버원' 장윤정, 김종국에 "장가부터 가세요"

2014. 9. 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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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옛 안방마님 장윤정이 전화 연결을 통해 존재감을 알렸다.

1일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NS윤지와 오렌지캬라멜 레이나, 유민상이 출연해 안전 퀴즈를 풀었다.

이날 휴대전화에 대한 문제를 풀던 중 게스트들은 휴대전화 찬스를 받았다. 이에 유민상은 "답을 맞추는데 정말 도움을 주실 분"이라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이는 "지금 옆에서 쨍쨍거리는 목소리, 김종국 씨 아니냐"고 말했고, 이에 김종국은 그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김종국은 "옛 안방마님 장윤정 씨 아니냐"며 "순산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장윤정은 "휴대전화가 폭발한 이유가 무엇인지 맞추는 문제"라고 설명하는 게스트들의 질문에 고심을 거듭하다 "직사광선에 직접 노출된 탓인 것 같다"며 '위기탈출 넘버원'을 오랫동안 지킨 안방마님다운 결단력을 보였다.

김종국은 "한 번 나오셔야 하지 않겠냐"고 장윤정에 묻자, 장윤정은 "나가야죠"라고 대답하면서도 "김종국 씨 장가부터 가세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장윤정의 조언대로 답을 선택한 게스트들은 정답을 맞춰 전화를 통해 조언을 준 장윤정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위기탈출 넘버원'은 재난, 재해 등의 위기상황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소개하는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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