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주차장서 여고생 숨진채 발견
2014. 9. 1. 21:22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1일 오전 6시께 울산시 북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여고생 A양이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0층에 거주하는 A양의 방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과 전날 밤까지 A양이 방에 있었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A양이 집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유서에서 A양이 교우 관계의 어려움 등에 대해 언급한 내용 등을 확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anto@yna.co.kr
- ☞ 공포탄 쏜다며 실탄 두발 쏜 경찰…과잉대응 논란
- ☞ 병사 평일 면회 첫날 신청 '0'…'실효성 의문'
- ☞ '얼음물 대신 피?' IS 풍자 아이스버킷 동영상 눈길
- ☞ 할리우드 스타 개인사진 대량 유출…해커 소행인 듯
- ☞ '수락산 카사노바' 등산온 유부녀들 상대 18억원 등쳐
▶ 이슈에 투표하고 토론하기 '궁금한배틀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산울림' 故임영웅 마지막 무대…박정자·전무송 등 100여명 배웅 | 연합뉴스
- 허재 전 감독 "애들 농구 안 시키려고 했는데…7차전 갔더라면" | 연합뉴스
- 의대생이 강남역 근처 옥상서 여자친구 흉기살해…영장 신청(종합) | 연합뉴스
- 뉴발란스 신발이 2천700원?…인스타·페북 연계 사기쇼핑몰 주의 | 연합뉴스
- "트럼프와 성관계" 전직 성인영화 배우 美 재판서 증언 | 연합뉴스
- 올트먼, AI에 서울방어 맡겨도되나 묻자 "따져봐야할 질문 많아" | 연합뉴스
- 병원 찾아가 이유 없이 간호사 살해 시도…징역 10년 확정 | 연합뉴스
- 5천만원 수표 습득한 시민, "사례금 대신 기부해 달라" | 연합뉴스
- 환자 항문에 위생패드 넣은 간병인…항소했다가 되레 형량 늘어 | 연합뉴스
-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비로?…中신랑의 절절한 소원 '눈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