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영자 전성기 시절 내 매니저 자처..PD에 무릎 꿇기도" (힐링캠프)

강지애 기자 입력 2014. 9. 1. 13:26 수정 2014. 9. 1. 13: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힐링캠프 홍진경 이영자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인턴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의 매니저를 자처했었던 이영자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홍진경은 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그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이영자가 자신의 매니저를 자처했던 사실을 털어 놓아 시선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홍진경은 "'금촌댁네 사람들' 당시 영자언니가 내 매니저였다"며 이영자가 먼저 "내가 너 도와줄게. 매니저 해줄게"라고 말해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둘만의 비공개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이영자는 본인의 출연료를 낮추면서까지 홍진경의 출연료를 올리는가 하면, 홍진경을 방송에 출연시키기 위해 PD앞에서 무릎까지 꿇었다고 밝혀 이영자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홍진경은 "(이영자는) 나에겐 은인이고 귀인인 분이다"라며 그에 대한 고마움과 애틋함을 드러내 주위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홍진경은 시간이 흐른 뒤 자신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었던 이영자에게 그 이유에 대해 물었고, 그의 예상치 못한 대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두를 감동케 한 홍진경-이영자의 가슴 따뜻한 우정 이야기는 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이영자| 홍진경| 힐링캠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