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서준-서언, 첫 외식.."혼자서도 잘 먹어요"

입력 2014. 8. 31. 17:13 수정 2014. 8. 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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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서준, 서언 형제가 첫 외식에 나섰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그맨 이휘재와 그의 쌍둥이 아들, 서준, 서언이 첫 외식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혼자서도 수프를 잘 떠먹는 서언을 보고 "이서언 다 컸네"라며 대견스러운 모습으로 바라봤다.

서준은 손으로 스프를 떠먹으며 옷을 다 버리지만 이휘재는 "다음부터는 옷을 챙겨와야겠다"고 말해 너그러운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스파게티가 나오자 포크를 들고도 손으로 한 가닥 한 가닥 잘 먹는 서준-서언이 귀여움의 진수를 보여줬다. 얼굴이 온통 스파게티 범벅으로 빨개졌지만 이휘재는 "전혀 힘들지 않았다"며 쌍둥이의 먹는 모습만 봐도 행복한 듯한 아빠의 느낌을 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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