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오창석 돌변, 아내 이유리 버리나

뉴스엔 입력 2014. 8. 31. 07:43 수정 2014. 8. 3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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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41회 오창석이 아내 이유리의 거짓말을 알고 돌변했다.

8월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1회(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에서 이재희(오창석 분)는 아내 연민정(이유리 분)의 거듭된 거짓말에 신뢰를 잃었다.

이날 방송에서 문지상(성혁 분)은 이동회 회장(한진희 분)과 이재희 앞에서 연민정의 출생비밀을 폭로했다. 문지상은 "도혜옥씨(황영희 분) 딸은 도보리씨(오연서 분)가 아니라 연민정씨다"고 말했고, 연민정은 "아버님과 재희씨, 이 미치광이에게 놀아나지 마라"고 발뺌했다.

하지만 이재희는 문지상과 연민정이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을 보고 더 이상 연민정을 신뢰할 수 없었다. 연민정은 그동안 문지상이 제 스토커였다고 주장했지만 사진은 달랐기 때문. 이재희는 문지상과 오래 알고 지낸 강유천(건일 분)을 통해 문지상이 과거 애인과 함께 살았다는 사실까지 알고 더 아내의 과거를 의심했다.

여기에 도보리가 비술채 친딸이었음이 드러나자 형을 향한 열등감 탓에 이재희의 분노가 더해졌다. 형 이재화(김지훈 분)가 사랑하는 도보리가 비술채 친딸인 반면 자신이 결혼한 연민정이 비술채 양딸에 친부모가 의심스러운 상황이란 데 자존심이 상한 것.

이재희는 "형은 본처 아들이라 여자를 만나도 비술채 친딸이고 난 첩 아들이라 비술채 양딸인 거냐"며 분노했고, 이어 연민정의 차에 위치추적기까지 설치하며 완전히 바닥난 신뢰를 보였다. 허나 연민정은 남편 이재희만은 어떻게든 붙잡고 싶어 안달이 난 상황.

이에 연민정은 제 차에 위치추적기가 설치된 사실을 알고 문지상을 이용해 이재희를 붙잡을 계략을 세웠다. 연민정은 일부러 문지상과 함께 폐공장으로 향하며 이재희에게 "살려달라"고 문자를 보냈고, 이재희가 뒤따라오자 "내가 사랑한 사람은 재희씨밖에 없다. 재희씨는 괴롭히지 마라"고 절규했다.

상황을 오해한 이재희는 문지상에게 주먹을 날렸고, 그 때 문지상은 "내 꼴 나기 싫으면 연민정을 똑바로 봐라"며 과거 자신과 연민정의 언약식 영상을 틀었다. 영상을 통해 문지상과 연민정이 과거 연인사이였음을 확인한 이재희는 의심이 사실이 된 데 경악했다.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이재희 앞에 무릎 꿇고 "내가 사랑한 사람은 재희씨 밖에 없다"고 애원하는 연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재희는 연민정의 따귀를 후려치는 냉정한 모습으로 부부관계의 끝을 예고했다. (사진=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1회 오창석 이유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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