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이 득실득실.. 먹거리 x파일, 눈꽃빙수의 두 얼굴 밝혀

박승호 2014. 8. 31. 03: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먹거리 x파일 눈꽃빙수(사진 = 채널A)

먹거리 x파일 눈꽃빙수가 위생상태의 허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먹거리 x파일 눈꽃빙수는 29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 x파일'을 통해 공개됐다. 제작진은 먹거리 x파일 눈꽃빙수의 두 얼굴을 다뤘다.

먹거리 x파일 눈꽃빙수를 먹고 배탈이 났다는 제보를 받은 제작진은 한 눈꽃빙수 전문점 주방에 찾아갔다. 빙수를 만드는 주방에서는 맨손 조리부터 우유 재활용까지 공개돼 충격을 줬다. 제빙기 업체도 마찬가지. 하루에 한 번만 청소해도 충분하다는 주장이 방송을 탔다.

먹거리 x파일 눈꽃빙수를 수거해 세균검사를 의뢰했고, 10곳을 조사한 결과 대장균군에 속하는 세균이 적게는 140마리, 많게는 만 마리가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박승호기자 wowsports04@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