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득남 "뭉클해, 방송복귀는 살 좀 빼고"(연예가중계)

한예지 기자 2014. 8. 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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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강수정이 득남소식과 더불어 방송 복귀 계획에 대해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연예가 핫 클릭으로 한 주간의 연예가 소식을 전달했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지난 2008년 만났고 지난해 비공개 결혼식 이후 첫 딸을 낳았다. 서태지는 "말로는 설명하기 벅찬 감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태지 컴백 계획은 가을로 예정돼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 또한 2011년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고 6년만에 득남했다. 강수진은 "나와 아이는 건강하고, 3.57kg으로 태어나 얼굴에 살이 몰려 있어서 정말 귀엽다"며 "뭉클하더라. 무덤덤할 줄 알았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방송 복귀 계획에 대해선 "살 좀 빼고, 아기 좀 키운 후에 복귀하겠다"고 했다.

이같은 기쁜 소식과 상반되게 임상아 이혼소식이 밝혀졌다. 임상아는 지난 90년대 '뮤지컬'이란 노래로 인기를 끌었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가방 디자이너로 일하다 2001년 미국인 남편과 결혼했다.

그러나 10년만에 이혼 소식이 밝혀진 것. 임상아 측 관계자도 사생활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고 추석 특집 프로그램 SBS '썸sing' 촬영차 한국에 왔다가 다시 뉴욕으로 돌아간 것이 밝혀졌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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