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성혁, 이유리 과거 폭로 '오창석 분노 폭발'
강효진 기자 2014. 8. 30. 21:02
왔다장보리 |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성혁이 이유리의 과거를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에서 문지상(성혁)은 이재희(오창석)에게 연민정(이유리)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날 문지상은 이재희에게 연민정이 도혜옥(황영희)의 딸이라는 것과 자신과 연인 관계였다는 증거 사진을 전했다.
그는 사실을 부정하는 연민정에게 "비술채 후원을 받고, 비술채 안주인이 되고 이재희 본부장의 부인이 되기 위해서다. 스스로 밝힐 기회를 여러 번 줬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희의 부친 이동후(한진희)는 "무엇이길래 그러냐"고 증거를 요구했고 이재희는 재빨리 문지상과 연민정에 관련된 사진은 빼고 도혜옥과 연민정이 모녀 관계였다는 사진만 넘겼다.
이후 이재희는 연민정과의 독대에서 "문지상과 무슨 사이였냐"고 물었지만 연민정은 "내 스토커고 동아리 선배일 뿐이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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