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권오중 "계획 없던 임신 막막했다"

2014. 8. 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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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정선 기자] 배우 권오중이 계획에 없던 임신에 당황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권오중은 지난 29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계획에 없던 임신에 막막했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깜짝 놀라 느낌이 어땠냐고 물었고, 이에 권오중은 "그냥 별 느낌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권오중이 이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를 이어가자 유재석은 "권오중이 절벽까지 가는 경향이 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권오중, 입담 거침없네", "권오중, 아이와 아내 보고싶다", "권오중, 막막하다니 빵 터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편'으로 꾸며졌으며,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ewolong@osen.co.kr

<사진> '나는 남자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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