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로그', 도상우 MC 발탁..'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전 남친

배우 도상우가 패피(패션피플)들의 핫 플레이스 전도사로 변신한다. 도상우는 포미닛의 허가윤, 비스트의 이기광과 함께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라이프 스타일멘토 '스타일로그'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스타일로그'는 서울 도심 속 숨겨진 핫 플레이스를 공개하고 패피처럼 스타일리시하게 즐기는 방법을 담은 컬쳐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패션, 뷰티 핫 플레이스 뿐만 아니라 리빙, 인테리어, 아트, 맛집 등 다양한 영역의 핫 플레이스를 소개하며 '유익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놓치지 않은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시즌 홍종현-나나-조민호에게 바통을 전달받은 새 MC 도상우-허가윤-이기광이 프로그램을 통해 과연 어떤 매력을 발산할 것인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문신애PD는 "매력 넘치는 세 MC들과 함께 도심 라이프 스타일 핫 스팟 구석구석을 탐방할 예정이다. 비슷한 또래인데다가 패션, 컬쳐, 아트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사랑하는 세 사람, 도상우-허가윤-이기광이 전하는 유용한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도상우는 2008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현재 안재현, 김원중과 함께 의류브랜드 크리스크리스티 모델로 활동 중이다. 또한 모델에서 배우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최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공효진(지해수 역)의 전 남자친구이자 방송사 예능국 PD 최호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도상우-허가윤-이기광 3명의 MC의 조합을 볼 수 있는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는 오는 9월 12일(금) 밤 9시 첫방송 예정이다.

<이미지제공=택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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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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