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신혼집 공개, 남편 직접 그린 작품 가득 '갤러리 같은 집'

김현숙 신혼집이 공개됐다.

탤런트 김현숙은 8월 29일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서 지난 7월 결혼한 남편과 살고 있는 신혼집을 공개했다.

김현숙 신혼집 거실에는 미술을 전공한 김현숙 남편이 직접 그린 작품들이 가득했다. 김현숙은 거실에 전시된 한 그림에 대해 "남편이 그린 것이다. 어느 날 남편이 자갈치 시장에 갔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다리를 절룩거리면서 두부를 끌고 걸어가시는 모습을 봤다더라. 몸이 불편하고 힘든데도 열심히 사는 모습 인상적이어서 그리게 된 그림"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혹시 남편 분이 작품 활동을 계속해서 데뷔하거나 전시회를 열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김현숙은 "나는 항상 얘기는 한다. 그 끈을 놓지 말라고. 방 안에 작업실을 해놓고 하라고 권유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 캡처)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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