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엉망진창 집 '환골탈태' 꿈꾸던 인테리어 완성

문다영 기자 2014. 8. 3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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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집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전현무가 꿈에 그리던 '나만의 집'을 완성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새로 이사한 집을 방치해놓고 살던 중 인테리어에 일가견이 있는 홍석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기꺼이 달려온 홍석천과 함께 가구 전문점을 들른 전현무는 마음에 드는 소파와 식탁 세트 등을 구입했고, 홍석천으로부터 화분을 구입하라는 조언을 듣기도 했다.

고생은 보람이 있었다. 동네 꽃집에서 꽃을 구입하고 알뜰하게 장까지 보고 돌아온 그의 집은 이전과 달라져 있었다. 미처 정리하지 못했던 짐들이 깔끔하게 정리됐고, 자리를 찾지 못한 스피커가 굴러다니던 거실에는 그가 고른 소파가 분위기를 달라 보이게 했다. 그 외에도 주방과 옷방 등도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전현무는 탄산수와 음악으로 혼자인 기쁨을 만끽했지만 옷장 습기제거제를 화장실에 두는 등 살림 초보다운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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