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하차' 이소라 "나나, 연예계 드물게 성격좋다"

뉴스엔 입력 2014. 8. 29. 13:50 수정 2014. 8. 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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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가 '룸메이트'에 함께 출연중인 나나를 칭찬했다.

DJ 이소라는 8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 게스트 레이디스코드와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 친구를 꼽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DJ 이소라는 "레이디스코드는 연예인 친구들 많이 사귀었냐"고 묻자 레이디스코드는 "저희는 저희끼리 노느라 밖에 사람들과 못 놀았다. 연예인 친구 많이 사귀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이소라는 "멤버별로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 친구가 있냐"며 "배우, 가수 구분없이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 한명씩 말해보라"고 말했다.

먼저 소정은 "같은 또래 아이돌 친구들과 고통을 공유하고 싶다"며 "동갑이신 분중에 아이유 선배님이 있는데 배울점이 많을 것 같아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애슐리는 "저는 미국에서 살다 와서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미스에이 민 선배님이 미국에서 살다 오셔서 같이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다"고 미쓰에이 민을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 친구로 꼽았다.

리세는 "저는 이소라 선배님과 친하신 나나씨와 친해지고 싶다. 동갑이라서 말이 잘 통할 것 같다"고 나나를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 친구로 꼽은 이유를 털어놨다.

이에 이소라는 "나나씨 정말 드물게 성격이 좋은 친구다"며 "만나면 이야기해주겠다"고 나나의 성격을 칭찬했다.

이어 은비는 "제가 92년생이라 현아씨와 친해지고 싶다"밝혔고 주니는 "걸스데이 선배님과 친해지고 싶다고 항상 말해왔다"고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 친구로 걸스데이를 꼽았다.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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