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손흥민의 레버쿠젠, '꿀조' 벤피카-제니트-모나코와 C조

김성진 2014. 8. 2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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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 러시아의 거함 제니트, 프랑스의 갑부구단 AS 모나코를 상대로 득점포를 꺼낸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9일 새벽(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추첨을 진행했다.

A포트부터 추첨이 진행됐고 레버쿠젠은 C포트 7번째로 추첨됐다. 레버쿠젠은 A포트 벤피카, B포트 제니트, D포트 모나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벤피카, 제니트, 모나코 모두 자국리그에서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췄고 과거 UCL 무대에서 강팀들을 잡은 경험이 있기에 쉽게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슈퍼클럽이라 할 수 있는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을 모두 피해 다른 조에 16강 진출 가능성이 유리해졌다. 물론 결과에 따라서는 조별리그 최종전까지 16강 진출팀을 가릴 수 없을 만큼 혼전이 벌어질 수도 있다.

조별리그 1차전은 A~D조가 9월 16일, E~H조는 17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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