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송소희 "냉장고 6대, 팬들이 준 특산물 보관 위해"

황소영 입력 2014. 8. 29. 00:41 수정 2014. 8. 2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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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판소리 소녀 송소희가 집 냉장고가 6대라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는 주현미, 홍진영, 송소희가 출연한 '여왕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송소희는 "냉장고가 6대다. 특산물들을 보관할 곳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복숭아부터 산삼까지 다양하다"고 말했다.

송소희는 "아이돌 팬들은 콘서트에서 야광봉을 흔들고 함성을 지르는데 제 팬들은 눈을 꼭감고 조용히 눈물을 흘리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사진=MBC '별바라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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