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무산 뒤 정찬성이 상대에게 남긴 말은?

서정필 2014. 8. 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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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아쉽게 매치업이 불발된 코리안좀비 정찬성(27, 레지오엑스/코리안좀비MMA))과 아키라 코라사니(31, 스웨덴)가 SNS를 통해 서로에게 미안함과 위로의 뜻을 전했다.

격투 전문 블로그 '컴뱃 크리틱스'에 따르면 정찬성은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트위터 계정을 통해 코라싸니에게 먼저 'Sorry!' 라며 경기가 취소되어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다.

그리고 이에 대해 코라싸니도 몇 시간 뒤 '미안할 것 없다. 경기의 일부일 분이다. 난 다음에 누가 상대로 정해지든 부숴버릴 준비가 되어 있고 우리는 또 다음 기회를 기약하면 된다'고 답글을 보냈다.

지난해 8월 조제 알도에 도전해 선전을 펼쳤지만 4라운드 중반 어깨탈구 부상으로 아쉽게 패배한 정찬성은 14개월만인 오는 10월5일 스웨덴 스톡홀름 'UFN 53'에서 코라싸니와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어깨 상태가 실전을 치를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는 데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출전을 포기했다.

한편 코라싸니는 정찬성이 아닌 다른 상대와'UFN 53'에서 그대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이며 아직 정찬성이 어떤 이벤트를 통해 모습을 보일지에 대해 다른 소식이 전해진 바는 없다. BR >기사작성 : 서정필사진 : 몬스터짐, 정찬성, 아키라 코라싸니 트위터 http://www.monsterzym.com스포츠 전문 채널 몬스터짐 기술게시판스포츠 전문 채널 몬스터짐 격투기포럼[몬스터짐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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