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家' 김병만 "'정글'과 겹칠까봐 바다 못들어가"

태안 입력 2014. 8. 28. 16:09 수정 2014. 8. 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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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태안(충남)=김영진 기자]

(왼쪽부터) 민아, 장동민, 김병만/사진=이동훈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의 콘셉트와 겹칠까봐 바다에 자주 들어가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김병만은 28일 오후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에서 열린 SBS 새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즐거운 家!'(이하 '즐거운 가') 현장 공개 및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바다에 매일같이 들어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깅병만은 "그런데 '정글의 법칙'과 내용이 겹칠 것 같았다. 그래서 자주 들어가지 못했다"라며 "어떤 날에는 멤버들이 물고기를 잡아달라고 해서 밤에 어촌들의 허락 하에 바다에 들어갔었다. 작살로 해삼, 전복, 우럭 등을 잡아먹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그 순간 지금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자주 안 들어간다. 감독님도 겹친다고 들어가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즐거운 가'는 김병만이 주축이 된 새 예능으로 도시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연예인들이 각박한 도시의 삶으로부터 벗어나, 자연 속으로 돌아가 직접 집을 짓고, 농사짓고, 가축도 키우는 '리얼 세컨드 라이프 도전기'를 다뤘다.

김병만과 함께 이재룡, 송창의, 정겨운, 장동민,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민혁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지난 6월부터 충남 태안군 인근에 집터를 잡고 집을 손수 짓고 있다. 집이 완성되면 방송 종료 후 지역사회의 공공 목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31일 오후 3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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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충남)=김영진 기자 mur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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