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남 "효녀 첫째딸 갑작스런 죽음, 감당 못 하겠더라"
서수남이 첫째 딸을 먼저 떠나보낸 심경을 전했다.
가수 서수남은 8월 2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큰 딸의 갑작스런 죽음을 언급했다.
이날 서수남은 "큰 딸이 결혼 후 미국에서 살았는데 어느날 응급실에서 전화가 왔다. 그날 딸이 하늘나라로 갔다"며 "딸 셋 중 가장 효도를 많이 하던 딸이었다. 생일마다 가장 좋은 선물을 해주던 딸이었다. 자기 분수에 안 맞는 물건들을 선물했다"고 딸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서수남은 "그러던 아이가 유골이 돼 오니까 감당을 못 하겠더라. 하지만 그때 내가 죽었더라면 우리 부모님께 얼마나 큰 불효였을까 생각한다"며 "자식이 부모보다 먼저 떠나는 건 가장 큰 불효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은 2014 효도의 재구성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서수남, 개그우먼 이희구, 가수 홍원빈, 쇼핑호스트 권미란, 가정소통 전문가 김대현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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