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산골' 임은경 "아직 모태솔로, 친구들이 노산 걱정"

입력 2014. 8. 28. 06:24 수정 2014. 8. 2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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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임은경이 모태솔로 사실을 고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웰컴 투 두메산골'에서는 산골 오지생활 3일차를 맞은 각자의 과거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일곱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중 임은경과 설거지를 하던 방송인 판유걸은 "남자친구는 있냐?"고 질문을 건넸고, 임은경은 "없다. 아직까지 그런 게 없다"는 의외의 답을 내놨다.

이에 판유걸은 "너 지금 나이가 서른…"이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고, 임은경은 "좋은 사람 만나겠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임은경은 "친척결혼식에 가면 단골로 듣는 말이 있다. '너는 결혼은 언제 하니?', '남자는 있니?' 같은 것이다. 또 친구들이 '너 얼른 결혼해서 애 낳아야지. 지금도 나이가 적지 않아'라고 재촉을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배우 임은경.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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