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널사랑해' 장나라, 장혁 유전병-진심 알고 '폭풍오열'
2014. 8. 28. 01:26
운명처럼 널 사랑해 (사진=방송캡처) |
장나라가 장혁의 진심과 모든 사실을 알게됐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7회에서는 프랑스로 떠나기 전 이건(장혁 분)의 유언장을 듣게 된 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건의 변호사는 건을 안타깝게 여기며 미영의 가방에 몰래 유언장이 녹음된 녹음기를 넣어놨고, 미영은 프랑스로 떠나려던 중 녹음기 내용을 들었다.
이를 본 다니엘(최진혁 분)은 출발하자며 차로 이동하던 도중 "미영씨 이대로 떠나면 평생 못 잊을거지 않냐. 지금이라도 그 사람 마음 확인해라. 진실이 뭔지"라며 차를 돌려 건의 집에 데려다 준 후 응원을 보냈다.
이에 미영은 집으로 들어가 건의 할머니와 인사를 나눈 뒤 두 사람이 함께 사용하던 방으로 갔고, 방에는 개똥이를 위해 준비했던 모든 물건들이 모두 그대로 있었다.
그곳에서 미영은 우연히 건이 자기 자신에게 남긴 영상을 보게 됐고, 건의 유전병과 진심을 알고 폭풍오열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건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유전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 밝히려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님과함께' 김범수, 이상형 공개 "느낌 좋은 사람이 좋아"
- 닉쿤, 가방 디자이너 변신 "만드는 것 좋아해 적성에 딱이었다"
- '라디오스타' 이계인, 짝사랑 리스트 "길용우 여동생도 좋아했어"
- '라디오스타' 김구라, "딘딘 아버지 철도 관련 사업..유복해"
- '달콤한나의도시' 오수진 변호사, 출근 중 차에서 풀메이크업 완성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란제리 입고 '빈랑' 파는 대만 소녀들…CNN "오래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