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가족사 "부모님 모두 청각장애인, 죄라고 생각했다"
임은경이 가족사를 고백했다.
배우 임은경은 8월27일 방송된 tvN 힐링 리얼리티 '웰컴 투 두메산골'에서 부모님이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임은경은 "부모님 두 분 다 청각장애인이시다. 내가 사실은 청각장애인이라는 게 죄라고 생각했다"며 "예전 동네에서 남자아이들과 섞여 놀 때 치고받고 싸웠다. 그 남자아이가 자기 엄마에게 날 일렀다. 그때 그 아이 어머니가 우리 엄마 욕을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은경은 "부모님이 장애가 있으셔서 '네가 이러냐'며 입에 담지 못할 말로 공격하시는데 충격이었다. 부모님 장애가 있는 게 세상에서는 큰 죄라고 생각했다. 그 일이 있고 세상 보는 시각이 닫혔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의 여름특집으로 기획된 '웰컴 투 두메산골'은 한때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금은 잊혀진 7명의 스타 이만복, 이범학, 판유걸, 임은경, 량현량하, 김성은이 일주일 동안 산골 오지에서 자급자족하며 삶의 용기를 되찾는 모습을 담은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tvN '웰컴 투 두메산골'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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