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아버지 뇌졸중으로 돌아가신 후 방탕생활"(웰컴투두메산골)
양지원 기자 2014. 8. 27. 20:30
김성은 웰컴투두메산골 |
[티브이데일리 양지원 기자] '미달이' 김성은이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겪은 변화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힐링 리얼리티 '웰컴 투 두메산골'에서는 산골 오지생활 3일차를 맞은 7명의 멤버들이 자신들의 힘들었던 과거를 나누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은은 "학교 다닐 때 저는 스무살이 되면 당연히 독립을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부모님도 그렇게 생각하셨다. 스무살이 되자마자 독립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지병이 없으셨는데 뇌졸중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다. 2010년도 10월에 돌아가셨다. 어떤 분들은 연로하셔서 부모님의 임종을 지키는데 저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2~3일 후 경찰에서 연락을 받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은은 "보호자 확인을 해야 하는데 정말 어려웠다. 그 이후로 밖으로 나돌았다. 사람들이 했던 것처럼 술도 먹고 놀았다. 아빠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아빠 때문에 다시 삶을 추스르게 됐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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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두메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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