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서태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멋진 아빠 되겠다"

입력 2014. 8. 27. 15:09 수정 2014. 8. 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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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27일 득녀한 서태지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10분 서울의 한 병원에서 득녀한 서태지는 이날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네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 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함께 기다려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서태지-이은성 부부는 이날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OSEN 단독 보도).

서태지와 이은성은 지난해 6월 26일 서울 평창동의 자택에서 양가 부모 및 절친한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서태지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이제 가정도 꾸리고 부모님과 함께 지내다 보니 좋은 점들이 참 많은 것 같다"면서 "소소한 일상 속에 큰 행복들이 숨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리고 왠지 철도 좀 드는 것 같고(철들면 안 되는데^^;;;) 아무튼 좋은 변화가 생기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기뻐했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인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만난 후 각자의 공식 활동을 마친 2009년 말경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현재 서울 평창동 자택에 부모님들을 모시고 입주해 신혼살림을 꾸리고 있다.

서태지는 오는 10월을 목표로 대규모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녹음 등을 마치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2008년 '모아이' 등이 수록된 8집 발표 이후 6년만의 공식 컴백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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