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시설공사·물품 대금 추석 전 조기지급

2014. 8. 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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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을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설공사비와 물품 대금 등 각종 자금을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대전시교육청은 (가칭)대전 서남7초, 동문초, 변동초교 등 53개의 학교 공사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5일까지 현장근로자, 하도급업체, 자재납품업체 등에게 지급할 공사·물품 대금은 119억1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공사 진척도에 따른 기성(준공)검사를 해 공사 및 용역 진행비율에 맞춰 기성금을 추석 연휴 전날까지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자금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공사 대금 등의 조기집행으로 임금, 자재대금 등의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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