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세월호 희생자들께 죄송..단식 동참"

뉴스엔 2014. 8. 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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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세월호 유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차원에서 하루 단식을 감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가연은 8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란색 종이에 적은 자필메시지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이 글을 통해 "아직도 세월호 희생가들, 유가족들의 슬픔이 많은 상황인지라 저희는 그분들께 미안하고 죄송스런 마음에 비록 짧지만 하루 단식에 동참하겠습니다"고 밝혔다.

김가연 임요환은 또 "희생자들 그리고 유가족분들. 정말 미안합니다. 절대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세월호 사고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가연 임요환 단식 동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식을 길게 한다고 해서 마음이 더 잘 전해지는 것도 짧게 한다고 해서 의미가 퇴색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용기있는 행동을 지지합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함께 뜻을 모아 뭔가를 한다는 게 좋아보이네", "마음으로나마 세월호 유가족들에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가연 임요환은 8월 2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혼인신고를 하기까지의 과정과 김가연 딸 등에 대해 솔직한 얘기를 털어놨다. (사진=김가연 페이스북)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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