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父, LA 일주일촬영에 용돈 1천만원"(택시)

뉴스엔 입력 2014. 8. 27. 07:23 수정 2014. 8. 2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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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이 아버지의 재력을 자랑했다.

배우 김가연은 8월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재력가 아버지와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김가연은 "90년대에 'LA아리랑'이라고 시트콤이 있었는데 해외촬영으로 LA에 직접 가서 찍었다"며 "일주일동안 촬영 간다고 하니 아버지가 1,000만 원을 주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가연은 "아버지가 해외여행을 나가신 적이 없어서 모르시고 주신 거다"고 설명했다.

임요환은 김가연 집안에 대해 "사귀고 나서 6개월~1년 지난 후 지인이 '가연 씨가 광주의 어떤 집 딸이다'고 말하더라. 난 게임으로 자수성가한 사람이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고 말했다.(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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