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일러, 로빈에 "프랑스 왜 직지심체요절 안 주냐" 일침

송수빈 입력 2014. 8. 25. 23:56 수정 2014. 8. 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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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타일러가 직지심체요절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1 각국의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일러가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자유의 여신상을 꼽자, 프랑스 대표 로빈은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 사람이 만들었다며 발끈했다.

이에 타일러는 "프랑스는 왜 직지심체요절을 한국에 돌려주지 않냐"고 맞받아쳤다. 타일러는 "많은 한국 분들이 직지심체요절이 병인양요 때 빼앗겼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1886년에 조선과 프랑스가 수교를 맺고 대사가 수집 한 뒤 돌려주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로빈이 "미국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지적했다. 타일러는 "우린 돌려줬다"며 "올해 4월 오바마가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에 왔을 때 미국이 대한제국의 어보와 조선 왕실의 인장 등을 포함 9점을 돌려줬다"고 설명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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