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송윤아, 홍종현에 6개월 시한부 고백 "위암 말기다"

뉴스엔 입력 2014. 8. 23. 22:55 수정 2014. 8. 2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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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수정 기자]

'마마' 7회에서 송윤아가 홍종현에게 시한부 인생을 고백했다.

구지섭(홍종현 분)은 8월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 7회에서 한승희(송윤아 분)가 점심 약속을 어기자 화를 냈다. 한승희가 먹는 독한 약을 보고 의사 친구에게 진찰을 부탁했지만 승희가 오지 않았던 것.

구지섭은 한승희의 집까지 찾아왔고 놀란 승희는 "앞으론 절대 집에 찾아오지마"라고 말했다.

구지섭은 "누가 밥 먹자고 불러낸 줄 아냐? 그 약 미각이 없어질 만큼 강력한 진통제잖아. 뒷조사 좀 했다. 지금 맡은 일 회사 사장이 우리 아버지다. 아버지 회사 일 맡길 사람이 아픈데 모른척 해? 그 쪽이 아프면 나도 곤란해 진다. 아프다고 치료 안 받고 진통제 때우는거 병 키우는 지름길이다"고 설명했다.

한승희는 "난 병원에 갈 필요가 없는 사람이다. 핑계 아니다. 현대 의학에선 나한테 더이상 해줄 수 있는게 없다. 많이 들어봤지? 위암 말기 6개월 시한부. 그래서 내가 시간이 없는데 할 일이 많다"고 밝혔다.

구지섭은 "어떻게 그런 얘길 나한테 해?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냐?"고 충격을 받았다. 이에 한승희는 "난 너랑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니깐. 원래 진짜 비밀은 그런 사람들한테 털어놓는거다. 사랑하는 사람들한텐 힘들어할까 봐 원망할까 봐 미안해서 털어놓을 수 없다. 모른 척 해줘"라고 부탁했다. (사진= MBC '마마' 7회 홍종현에 위암말기 시한부 고백한 송윤아 모습 캡처)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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