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김혜옥, 이유리 친엄마 드디어 알았다
이현영 기자 2014. 8. 23. 22:16
왔다 장보리 |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왔다 장보리' 이유리가 그동안의 악행을 김혜옥에게 들켰다.
23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39회에서 도씨(황영희)는 연민정(이유리)와의 관계를 밝혔다.
이날 도씨는 연민정을 불러 장비단(김지영)이 사라졌음을 알렸다.
이에 연민정은 "차라리 다행이다. 도보리에게 있느니 잃어버리는 게 낫다"라고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도씨는 흥분했고 오히려 연민정은 "내가 내 자식 잃어버렸지, 보리 아이 잃어버렸냐"라며 "나는 양부모 잃고 개꼴 되게 생겼는데 미안하지 않아"라고 받아쳤다.
이어 인화(김혜옥)이 "네 엄마였구나"라고 갑자기 등장했고 연민정은 사색이 됐다.
이에 인화는 "이제 엄마라고 부르지도 마. 뻔뻔하고 독한 것. 지금껏 고아라고 속였던 거냐"라며 그간의 거짓말들을 다 알았고 도씨는 "내가 네 양엄마를 불렀다"라며 유전자 검사서를 내밀었고 자신이 연민정의 엄마임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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