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김혜옥, 양녀 이유리 소름끼친 악행 알고 충격

뉴스엔 2014. 8. 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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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39회에서 김혜옥이 양녀 이유리의 악행을 알았다.

김인화(김혜옥 분)는 8월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39회에서 그간 몰랐던 연민정(이유리 분)의 악행을 알아챘다.

이날 연민정의 사주로 도혜옥(황영희 분)은 비단(김지영 분)이를 데리고 사라졌다. 도보리(오연서 분)는 딸 비단이가 사라지자 분노가 폭발했다.

그런 보리를 향해 연민정은 "비단이랑 살고 싶으면 끝까지 도보리로 살아라. 내가 유전자 검사 하지말라고 했지? 네가 장은비가 되는 순간 비단이 하고 살 수 없다. 그렇게 비단이 하고 살고 싶으면 다시 도보리로 돌아가라. 죽어도 넌 장은비가 될 수 없다고 우겨라"고 협박했다.

연민정은 김인화 장수봉(안내상 분)의 양녀가 되기 위해 인화가 잃어버린 딸 장은비를 찾을 때 온갖 악행으로 방해했다. 김인화가 연민정의 대화를 엿듣고 충격을 받았다.

분노한 도보리는 연민정의 뺨을 때렸고 김인화는 이 모습도 목격했다. 양녀를 믿었던 김인화는 "민정이 네가 어떻게"라고 충격받은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왔다 장보리' 39회 이유리 악행 알아채는 김혜옥 모습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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