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신 차유람,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테니스코트에서 물벼락'

입력 2014. 8. 23. 19:41 수정 2014. 8. 23. 19: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당구여신 차유람이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테니스편을 준비하며 찾은 테니스코트에서 루게릭 환자 후원을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Ice Bucket Challenge)'에 동참했다.

차유람을 지목한 건 '예체능'에서 같은팀으로 나온 이규혁 선수 그리고 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홍진호다.

차유람의 얼음물 샤워는 파트너 이규혁 선수가 도우미로 적극 나서 진행됐다.

차유람은 우선 자신을 지목해 준 이규혁 선수와 홍진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번을 계기로 루게릭 병에 대해서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지게 됐고, 많은 분들이 루게릭병으로 힘들어 하시는 걸 알게 되었다"며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스버킷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다음 도전자로 호텔신라 이부진 대표와, 원혜영 국회의원, 역도선수 장미란을 지목했다.

지목한 이유로는 이부진 대표와 원혜영 국회의원 그리고 역도선수 장미란씨 모두 그동안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도움을 주는 선행들을 많이 해왔고, 현재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꼭 아이스버킷챌린지(얼음물샤워)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하는 마음으로 지목했다. 그녀는 "실질적으로 세분하고 연락을 하거나 특별한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차유람은 현재 '예체능', MBC스포츠매거진에 출연하며 당구선수 뿐 아니라 방송에도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사진제공=루브엔터테인먼트 [매경닷컴 MK스포츠]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