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7주연속 떨어져도 주유소선 비싼 이유

박효주 기자 2014. 8. 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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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준 지역별 주유소 판매가격/사진=오피넷 홈페이지 캡처

휘발유 값이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ℓ당 1830원대를 앞두고 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주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8원(0.26%) 떨어진 ℓ당 평균 1841.3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4.9원(0.3%) 하락한 1643.5원에 유통됐다. 등유는 3.1원(0.21%) 내린 1306원에 판매됐다.됐다.

지역별 휘발유가격은 서울(1933.2원), 충남(1850.1원), 강원(1848.9원), 제주(1848원), 경기(1847.1원) 순이다.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대구로 1812원을 나타냈다. 이어 울산(1819.4원), 경북(1822.4원), 광주(1826.1원), 전북(1830.1원) 순으로 가격이 쌌다.

주요소별로는 SK에너지(096770)가 1858.1원으로 가장 비쌌고 GS칼텍스(1849.1원), 에쓰오일(S-OIL(010950))(1832.1원), 현대오일뱅크(1828.8원) 순으로 내려갔다. 알뜰주유소는 1811.5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이 떨어지고 있지만 유통비용 및 마진은 지난주(5.7%)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공사는 지난주 휘발유 가격이 세금 49.6%, 정유사 가격 43.6%, 유통비용·마진 6.8%로 구성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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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hj030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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